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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사상최대' 실적…영업익 4633억원 기록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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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2조3152억원, 영업이익은 4,633억원을 기록했으며 각각 1년전보다 7.2%, 27.1% 늘어났습니다.

코웨이는 호실적의 요인으로 ▲사상 최대 대여(렌털)판매 ▲렌털 계정 증가 ▲케어 사업 매출 성장 ▲주요 해외법인 성장 등을 꼽았습니다.

렌털 판매량은 2014년보다 5.9% 늘어난 141만대를 기록했으며, 매트리스 대여·관리 중심의 홈케어 사업 매출은 지난해 1208억원을 기록해 1년만에 95.4% 증가했습니다.

코웨이는 올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을 경영 목표로 잡고 매출액 2조5600억원, 영업이익 4,99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제품군 라인업 확대와 사물인터넷(IoT) 연동을 통해 라이프 케어 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방문판매 채널과 현장 영업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1부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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