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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인텔, 5G 기반 텔레매틱스 기술 협력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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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인텔이 차세대 자동차 통신기술로 꼽히는'5G 기반 텔레매틱스 기술'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기술로 교통정보를 비롯해 차량사고 시 긴급구조, 도난 차량의 위치 추적, 원격 차량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인텔이 5G 관련 기술협력을 맺은 총 6개 업체 중 자동차 부품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합니다.

업계에선 5G 기반 텔레매틱스가 기존 4G LTE 기반 텔레매틱스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33배 이상 빠르고 '데이터 응답속도(Latency)'시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5G 기반 텔레매틱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OTA(Over The Air, 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시스템 등록에 관한 정보를 송수신하기 위한 표준)’방식으로 초고속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초고속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응답속도’가 대폭 단축돼 차량으로 고속 이동 중에도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기술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1부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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