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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주요 분양 아파트] 롯데건설, 동탄 뉴스테이ㆍ의정부 직동 롯데캐슬 분양

반기웅 기자

■롯데 동탄 뉴스테이


롯데건설은 동탄2 A-95블록에 기업형 임대주택 612가구를 공급한다. 2016년 1월에 착공해 2018년 상반기에 입주할 예정 으로 면적별로는 ▲74.95㎡ 442가구 ▲84.91㎡ 17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연 임대료 상승률은 3% 이하로 제한되며 8년 이 상의 장기거주가 가능하여 안정적인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입주자에게는 롯데캐슬에 걸맞는 수준의 주거품질과 롯데그룹사와 연계한 차별화된 최상의 주거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캐슬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캐슬리안센터를 통해 생활가전 렌탈, 카셰어링 서비스 등과 문화강좌 및 홈클린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손해보험의 입주자 관련 보험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주거생활을 보장하며 롯데카드의 입주자 멤버십 카드를 통해 단지 출입 및 임대료 결제가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임대사업을 2010년부터 신사업 육성과제로 선정하고 선진사례 검토 및 종합 주거서비스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 주택사업본부 내 임대사업팀을 신설하였고, LH 보유토지와 그룹사 보유토지 등 다양한 부지를 활용하여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롯데 의정부 직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은 오는 3월 의정부 직동 롯데캐슬(가제)을 분양한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과 호원동 일원의 직동근린공원 부지 864,955㎡ 면적에 공원과 아파트 단지를 함께 짓는 민간공원 조 성 특례사업으로 선보인다.


민간 기업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땅 일부를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공공 기여)하고 나머지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형태로 롯데건설은 27층 17개동 중소형(전용 59~84㎡)으로 구성된 1,751가구(변경 가능)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원속 쾌적한 아파트답게 입주민은 조각정원, 황토건강실 등으로 이뤄진 넓은 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고 외곽순환도로 호원IC개통으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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