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86인치 상업용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출시
이유나 기자
LG전자가 58대9 화면비의 86인치 상업용 디스플레이 '울트라 스트레치'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현재까지 출시된 사이니지 중 가장 넓은 화면비를 갖췄으며, 공항이나 호텔 기둥 등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또 LG IPS 패널을 적용해 울트라HD급 해상도(3,840ⅹ600)를 갖춰 일반 영상뿐 아니라 작은 글자까지도 선명하게 보여주며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또렷합니다.
LG전자 측은 "신제품 사이니지를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