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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이달 한달 동안 차량 구매 최대 280만원 할인

방명호 기자


한국GM 쉐보레는 이달 중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종별 최대 282만원의 혜택을 제공한고 3일 밝혔다.

크루즈(가솔린)에 160만원, 올란도에 120만원, 트랙스에 100만원 등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며, 특히 말리부에는 10% 할인(282만원)한다.

스파크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10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지속 제공한다. 또, 마티즈 CVT 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를 재구매 시 72개월 1% 할부라는 파격적인 구입조건을 제공, 이 경우 월 평균 약14만 6,000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다.

RV 올란도와 소형 SUV 트랙스에는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2016년형 올란도와 트랙스에 무이자 할부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1년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 쉐보레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쉐보레 차량을 재구매 할 경우, 로열티 혜택을 2배로 주는 “더블 로열티”프로그램을 지난달에 이어 지속 시행한다. 2011년 1월 1일 이후 쉐보레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차량을 재구매 할 경우, 재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더블 로열티” 혜택으로 최대 30만원까지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가 4월에 마련한 혜택을 잘 활용 및 개소세 인하분을 포함하면 말리부의 경우 최대 418만원, 크루즈 280만원, 올란도 251만원, 트랙스 225만원, 스파크는17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지난달에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회사 출범 이후 최대 3월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스파크 판매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고, 새봄을 맞아 이번달에 특별히 준비한 큰 폭의 현금할인,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등 풍성한 구입조건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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