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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총선, ICT 활용해 스마트하게 후보 고르는 방법은?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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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틀 앞으로 다가온 4ㆍ13 총선에서 시청자 여러분들도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하실텐데요. 평소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면 어떤 후보를 선택할 지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각 후보의 면면과 공약, 과거의 정치활동 내역 등을 알려주는 앱과 웹사이트 등을 이용한다면 선택이 한층 쉬워질 수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위치정보에 동의하면 우리 동네의 총선 후보가 누구인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정당별 후보의 학력과 재산 등 기본 정보와 정치활동을 알려주고 공약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총선이 임박하면서 유권자를 공략한 다양한 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누구를 찍어야 할지 고민되는 유권자를 위해 정치성향을 점검해주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테러방지법' 등 지난 4년간 제기됐던 주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찬반을 입력하면 유권자의 성향과 정당 간 거리가 나타납니다.

20여개 설문을 통해 유권자가 보수, 진보 중 어느쪽에 가까운지도 보여줍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포털을 통해서도 후보자들을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후보자들의 트위터 계정 리스트를 묶어 화면 중앙에 게시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은 총선 특집페이지를 통해 총선 관련 뉴스와 여론조사, 투표소 위치 등 정보를 제공합니다.

총선 당일에는 개표 상황을 생중계하고, 인증샷 코너를 만들어 투표 분위기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손정아/ 카카오 미디어파트장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선거정보를 습득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습니다.당일에는 모바일의 핵심인 소셜과 라이브 방송을 접목해서 친구와 대화하며 선거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벽보나 인쇄물로 후보자 정보를 살펴봤던 선거 풍경이 몇 년 사이 스마트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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