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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허창수 GS그룹 회장, "알파고처럼 조직 목표 달성해 달라" 외 3건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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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허창수 GS그룹 회장, "알파고처럼 조직 목표 달성해 달라"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2분기 경영모임에서 인공지능 알파고를 사례로 들며 "협업과 학습을 통해 역량을 향상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허 회장은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원모임에서 "알파고는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좋은 사례"라며 "각자 조직의 목표를 다시 점검하고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해 설정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 신동빈 롯데 회장, "고객만큼 롯데 가족 마음 살피는 일 중요"

롯데그룹은 오늘(20일) 고객 서비스 담당 직원들이 참고할 상황별 대처 매뉴얼이 담긴 책 '당신 마음 다치지 않게(부제:고객과 직원이 모두 행복한 서비스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책 인사말에서 "사회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수준의 윤리 의식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고객만큼이나 중요한 롯데 가족의 마음을 살피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선제적 사업구조 혁신"

SK이노베이션이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고부가화학과 배터리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링과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는 등 사업구조 혁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오늘(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존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한편, 선제적인 사업구조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장학사업 강화해 나갈 것"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경기도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9개 고등학교 학생 104명에게 '선경 최종건 재단'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선경 최종건재단은 최종건 SK그룹 창업회장 타계 30주년을 기념해 최신원 회장과 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자제들이 부친의 '인재양성' 뜻을 기려 설립한 공익재단입니다.

최 회장은 "창업주는 생전 수원에 기술학교를 짓는 게 꿈이었을 정도로 교육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넓은 배움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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