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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석유화학 호조에 1분기 영업익 26.5% 증가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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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지난 1분기 석유화학부문에 힘입어 1년 전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4,5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증가했습니다.

다만 매출액은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폭(0.8%) 감소한 4조 8,74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LG화학은 "정보전자소재와 2차전지 부문이 부진했지만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중국 남경 편광판 라인의 생산 확대를 통해 중국 내 시장 지위가 높아지고 석유화학 부문의 좋은 실적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LG화학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지사업 부문은 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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