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분기 영업익 6598억 원...전년비 9.8% 감소
방명호 기자
포스코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98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선 93.7%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352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12조4611억 원으로 17.5% 줄었습니다.
포스코는 "건설부문 매출과 이익이 줄어들었으나 철강부문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차이나 등 트레이딩 부문에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목표는 58조 7,000억원, 조강생산과 제품판매 목표는 각각 3,720만톤, 3,530만톤으로 발표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