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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차·환율'효과로 1분기 영업익 24% 증가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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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기아차는 1분기 영업이익 6,336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조 6,494억 원을 달성해 13.2% 증가했습니다.

기아차는 "원 달러 환율 상승과 더불어 스포티지와 K7 등 신차효과, SUV 파량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분기에도 신형 스포티지와 신형 K7, 그리고 친환경 소형 SUV 니로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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