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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 2,568억원, 전년비 32.1% 증가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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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1분기 영업이익이 2,5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373억원, 1,650억원으로 26.6%, 22.7% 늘었습니다.

네이버는 1분기 라인 등 해외 매출과 모바일 광고 매출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별 매출 비중은 광고가 72%로 가장 크고 플랫폼 별로는 모바일 비중이 60%로 PC를 앞질렀습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1분기는 해외 매출의 성장세와 모바일 사용성 확대에 힘입어 성장했다"며 "변화하는 사용 환경에 주목해 사용자 편의를 확대하고 네이버랩스 등을 통한 분야별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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