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임시공휴일 안건, 오늘 국무회의서 의결
이명재 기자
정부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의결합니다.
오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됩니다.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후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다음달 6일은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