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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0.1% 감소…순익은 29% 증가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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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 2,285억원으로 0.3% 감소했고, 순이익은 5,723억원으로 29.3% 증가했습니다.

SKT는 가입비 폐지, 20% 요금할인제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자회사의 비용 증가로 소폭 줄었습니다.

순이익은 SK플래닛의 로엔 엔터테인먼트 지분 처분에 따른 손익이 반영돼 늘었습니다.

SKT는 올해 SK플래닛의 위치정보사업(LBS) 조직 분할합병을 통해 생활가치 플랫폼 분야에서 O2O(온오프라인 연계 사업), 위치기반 서비스, 빅데이터와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또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를 통해 차변화된 콘텐츠와 고객 맞춤형 미디어 환경 제공에 힘쓸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 플랫폼 분야에서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근주 SKT 전략기획부문장은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서 변혁을 통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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