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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프리패스 위한 “완벽하게 비듬 없애는 법 없나요?”

김지향 기자


올해 중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신부 A씨, 두 달 뒤쯤 상견례도 예정되어 있고 모든 것이 순조롭지만 단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 바로 봄, 여름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비듬’ 때문이다. A씨는 “상견례 당일 예비 시부모님께 깔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혹시라도 머리 위 비듬을 보시고 불쾌한 인상을 드릴 까봐 걱정이 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는 말을 종종 접할 수 있다. 상견례 자리에서 어른들이 보았을 때 며느리감, 사윗감으로 손색이 없다고 고민 없이 ‘합격’을 외칠 만큼 선하고 참한 인상을 가진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청결한 인상과 깔끔한 이미지도 모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타고난 얼굴이야 갑작스레 상견례 때문에 성형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A씨처럼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기 위한 노력 정도는 하는 것이 예의다. 매일 만나는 남자친구 앞에서는 다소 편안한 모습으로 만나도 사랑해주겠지만,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어깨 위 비듬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약 두 달 남은 상견례를 앞둔 시점에서 A씨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비듬을 없앨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니조랄)


“스타일링 제품 사용은 그만”
평소 왁스나 젤, 헤어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해왔다면 비듬 치료를 위해 잠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열심히 머리를 감아도 두피에 스타일링 제품의 잔여물이 남아 있다면 두피에 자극을 주어 비듬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 또한, 헤어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도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머리를 감은 뒤, 찬 바람이나 자연 바람으로 머리를 건조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완벽히 비듬을 없애고 싶다면? 니조랄”
비듬을 완화시키는 것을 넘어 완전히 없애고 싶다면 비듬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야 한다. 비듬은 과도하게 증식된 비듬 원인균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므로, 비듬균 증식을 억제하는 비듬에 좋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표적인 비듬 치료용 샴푸로는 ‘니조랄’을 들 수 있다. 니조랄은 케토코나졸 성분이 들어있어 비듬의 대표적인 원인균인 ‘말라쎄지아’ 곰팡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주일에 두 번 샴푸대신 사용하면 비듬균 증식이 억제되어 비듬 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니조랄의 활성성분인 케토코나졸은 케라틴에 높은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 각질층과 모발에 빠르게 침투해 오랫동안 남아 비듬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신부지만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완전한 성인으로서의 자립을 준비하는 시기, 비듬 문제부터 순조롭게 해결한다면 앞으로 남겨진 인생 숙제들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일주일에 단 두 번의 노력으로 없앨 수 있는 비듬,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시원하게 해결하자.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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