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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3개, 미국서 연비 평가 'TOP 3'

허윤영 기자


토요타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SUV가 미국서 연비 평가 1~3위를 휩쓸었다.

한국토요타는 올 뉴 RAV4 하이브리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RX 450h, NX300h가 美컨슈머 리포트가 선정한 연비 좋은 SUV 1,2,3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토요타 올 뉴 RAV4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31MPG(13.2km/L)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렉서스 RX 450h와 NX300h가 각각 29MPG(12.3km/L)로 2, 3위에 선정됐다.

1위에 오른 올 뉴 RAV4 하이브리드의 시내 주행 연비는 26MPG(11.0km/L)를 기록했고, 특히 고속도로 주행 연비가 36MPG(15.2km/L)로 높게 측정됐다.

RX 450h의 시내주행 연비와 고속도로 주행 연비는 각각 24MPG(10.1km/L), 33MPG(13.9km/L)였고, NX300h는 각각 23MPG(9.7km/L), 34MPG(14.4km/L)로 측정돼 시내주행에서는 렉서스 RX 450h가, 고속도로 주행 연비는 NX300h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3가지 SUV에는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탑재됐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토요타와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는 전기에너지 활용으로 높은 연비 수준과 함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4륜 구동으로 강력한 드라이빙퍼포먼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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