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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7개월 최소…예상 대폭 미달

로이터 (서울=뉴스1) 장안나 기자2016/05/06 22:08

(서울=뉴스1) 장안나 기자 =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예상치에 대폭 미달했다. 7개월 만에 가장 적게 증가했다.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하게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4월중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16만50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20만2000명을 대폭 하회했다. 앞선 두 달의 취업자 수도 1만9000명 하향 수정됐다.

4월 실업률은 5.0%로 전월과 동일했다. 시장에서도 5.0%를 예상했었다.

민간 취업자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비 0.3%(8센트) 증가했다. 시장 예상과 일치한다. 일 년 전과 비교한 시간당 임금 증가율은 2.3%에서 2.5%로 상승했다.

지난달 주간 근로시간 역시 34.5시간으로 전월보다 0.1시간 늘었다. 시장에서도 전월보다 0.1시간 증가할 걸로 예상했었다.

일자리 증가세는 민간 부문(+17만1000개)에 집중되었다. 제조업과 건설업, 헬스케어 업종이 늘어난 반면, 소매판매와 광업부문은 줄었다.

건설업은 1000개 확대됐다. 10개월 연속 증가세다. 헬스케어 업종은 4만4000개 늘었다. 전월 2만9000개 감소했던 제조업 고용은 4000개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3100개 감소했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광업부문에서는 7000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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