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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들리 뉴욕연은 총재 “준비통화 늘면 금융시스템 강화"

이준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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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총재는 지금보다 준비통화가 더 늘어나면 국제금융시스템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MF와 스위스 중앙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하이레벨 컨퍼런스에서, 더들리 총재는 “준비 통화 요구기준을 충족하는 국가가 늘어날 수록 자본도피로 인한 불안정성에 금융시스템이 흔들릴 여지가 줄어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준비통화란 국가간 결제에 쓰이는 통화로, 대표적으로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화와 유럽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 등이 포함됩니다.

더들리 총재는 전체 준비통화 중 60%가 달러화이지만, 달러화의 비중이 줄어든다고 해서 미국 경제에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어 통화 변동성을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앞서 더들리 총재가 미국의 금리인상이 연내 두 번이라고 언급해 이번 연설에 시장의 관심이 높았지만, 이날 미국 통화정책과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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