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채권단에 자구계획 제출
염현석 기자
현대중공업이 채권단에 자구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자구안에는 임직원들의 희망퇴직과 비핵심 자산매각 등을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의 구조조정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임원 25%를 줄인데 이어 과장급 이상 간부직에 대한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창사이래 처음으로 효율성이 낮은 도크의 운영 중단을 검토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