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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1분기 영업이익 300억 원...전년비 51%증가

방명호 기자



롯데렌탈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액 3598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1%, 5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07억원으로 같은기간과 비교해 247% 증가했습니다.

롯데렌탈은 특히 지난 1분기 호실적의 배경으로 롯데렌터카 B2C 고객이 1년 전보다 23% 늘어 신차장기렌터카의 실적 호조와 차량 대당 매출액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중고차경매장에 '2-레인(Lane)' 시스템을 국내 최초 도입하는 등을 통해 중고차 매출이 1년 전보다 56%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렌탈은 베트남 법인의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대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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