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가스공사,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1분기 영업익 8941억원

염현석 기자

thumbnailstart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분기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가스공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8941억원으로 1년 전보다 3.3%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1983년 가스공사 창사 이래 최대 실적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7646억원, 당기순이익은 51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유가하락에 따라 판매단가가 하락해 소폭 줄었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차입금 감축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 지분법 이익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미수금 정산단가 인상으로 올해 1분기에 미수금 7975억원을 회수했다"며 "2017년 상반기까지 남아있는 미수금 1조8750억원을 전액 회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가스공사의 부채비율은 안정적인 미수금 회수와 운전자금 감소로 인해 지난해 말 기준 321.5%에서 올해 1분기 297.5%로 줄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