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우 전 옥시 대표 등 4명 구속 여부 오늘(13일) 결정
유지승 기자
신현우 전 옥시 대표와 세퓨 오 모 전 대표 등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관계자 4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13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대표 등은 유해성 검사를 하지 않고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판매해 이용자들이 숨지거나 다치게하고, '인체에 무해하다는' 허위 광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4명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