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이슈NOW] 핫한 공모주 시장..IPO대어들 줄줄이 대기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 기자2016/05/19 11:43

재생


< 앵커멘트 >
해태제과식품이 기업공개(IPO) 이후 최대 4배 급등했습니다. 이 같은 흥행 돌풍에 27일에 상장하는 용평리조트와 하반기 IPO 대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한 중견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 공모에 5조원이 넘는 돈이 몰리는 등 발행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서 정리해보죠. 이민재 기자!

< 리포트 >
앵커1) 앞서 상장한 해태제과와 곧 코스피 시장에 입성하는 용평리조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답변) 해태제과의 지난 17일 종가는 6만원으로 공모가인 1만5천원보다 4배나 올랐습니다. 코스피(유가증권) 상장 첫날인 11일부터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시가총액도 2,800억원에서 1조원으로 올라섰습니다. '허니버터칩' 등 허니시리즈를 생산할 문막 공장을 준공하는 등 생산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모회사인 크라운제과도 5,0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을 한 후 거래가 시작된 지난 17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고평가 논란에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해태제과는 지난 18일 18% 하락했습니다.

용평리조트는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보다 13% 떨어진 7,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돼 흥행몰이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7일과 18일에 진행된 공모청약 경쟁률 291대 1를 기록하며 증거금만 2조7,000억원이 몰리면서 낮은 공모가가 투자 매력도를 높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2) 공모주 투자 열풍인데요. IPO대어, 호텔롯데, 넷마블게임즈도 상장을 기다리고 있죠

답변) 호텔롯데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호텔롯데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의 35%를 공모로 내놓는 상장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주 25%, 구주 10%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9만원에서 12만원 사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B전문가들은 이르면 오늘(19일), 늦어도 이 달 안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모 규모만 최대 6조원으로 2010년 삼성생명이 기록한 4조9천억원을 훨씬 넘어설 전망입니다.

연내 상장을 준비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스피 시장을 선택하고 주간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넷마블게임즈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시총 10조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하반기 공모 시장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앵커3)공모주 대박 공식에 공모주 펀드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면서요

답변) 펀드평가사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올해 공모주 펀드에 들어온 자금은 2,600억원에 달합니다. 이달에만 1,086억원이 유입됐습니다.

해태제과의 흥행이 공모주 펀드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 계기가 됐습니다.

NH투자증권 유동완 연구원은 "지난해 말과 올해 1월과 2월 감소세를 보였던 공모주 펀드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포트폴리오를 위해서는 공모주 펀드를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두산밥캣, 셀트리온헬스케어, CJ헬스케어, JW생명과학 등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4) 최근 아이에스동서의 전환사채 공모에도 5조원이 넘는 돈이 유입됐습니다. IPO 뿐 아니라 중견기업들의 CB에도 돈이 몰린 건데, 그만큼 돈이 많다는 건가요?

답변) 아이에스동서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1,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 위한 공모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청약 증거금으로 5조7,000억원이 몰렸습니다. 경쟁률은 38대 1입니다.

실적 기대감이 흥행의 원인이라는 분석인데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58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6% 성장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245% 늘어난 4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황어연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올해 건설, 건자재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0%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별 기업의 실적 같은 펀더멘털 이슈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이 나는 상품으로 자금이 쏠리는 최근 재테크의 풍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건데요. PB의 거액자산가들 뿐 아니라 증권사들까지 이런 물건을 찾기에 여념이 없는 상황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leo4852@mtn.co.kr)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이민재기자

leo4852@mtn.co.kr

지지않는다는 말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은 아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디지털기획부장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