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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1분기 영업익 671억원...4분기 연속 흑자행진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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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태양광 사업을 맡고 있는 한화큐셀이 지난해 2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스닥 상장법인인 한화큐셀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7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54% 성장한 6081억 원, 당기순이익은 32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차입금비율도 1분기 231.8%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화큐셀은 "한국과 말레이시아, 중국 생산법인의 지속적인 공정개선과 고효율 셀 양산에 따른 제조원가 하락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11년부터 줄적자를 기록했던 한화큐셀은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1백만달러로 첫 흑자로 돌아선 이후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우리가 성공적인 전환점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시장수요에 맞는 전략과 기술을 강화하였기 때문"이라며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되는 퀀텀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략시장에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가시적인 결과를 꾸준히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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