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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년 만에 재무구조개선약정 졸업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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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2년 만에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졸업했습니다.

동국제강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2016년 재무구조평가 결과에 따라 재무구조개선약정 종료를 통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계열사 유니온스틸을 흡수 합병해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 매각, 후판 사업 구조조정 등을 추진해왔습니다.

동국제강은 지난 2월 상업생산에 돌입한 코일철근과 올해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인 컬러강판 생산라인 증설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해온 동국제강은 지난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으며, 평균 5.6%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0억원, 당기순이익은 2,500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이자보상배율 역시 1분기 별도기준 1.56배, 연결기준 1.87배를 나타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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