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검찰 출석 최은영 회장, '주식 먹튀' 의혹에 묵묵부답
김이슬 기자
[좌상단] 회사는 휘청, 대주주는 나 몰라라
해운 여걸에서 '주식 먹튀' 혐의 오명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검찰 소환조사
자율협약 신청 전 한진해운 주식 전량 처분
이후 주가 하락 따른 '10억원대 손실 면해'
사전 정보 거래 있었나? 불거지는 '먹튀' 논란
'미공개 정보이용' 혐의 질문에는 묵묵부답
[싱크]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자율협약 신청 내용을 주식 매각 전 알고 있었나?)..."
"(혐의 인정 하나?)..."
"(안경태 회장이랑 통화했을 때 무슨 내용 나누시고 주식 매각했나?)..."
"(한 말씀 해달라)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