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국토부, 드론 등 신산업 활성화 위해 맞손
김주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토교통부가 드론,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미래부와 국토부는 어제 저녁(9일)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두 부처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드론을 시연하고, 신산업 연구개발(R&D) 추진현황을 공유했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 연구개발은 드론을 활용한 교통관리, 무인항공기 운항기술개발 등 입니다.
미래부와 국토부는 드론ㆍ자율주행차 산업 활성화에 필수적인 주파수를 확보하고, 3차원 기반의 정밀 공간정보를 평창 올림픽 계획에 활용하는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