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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은 한투.."인재가 경쟁력"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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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머니투데이방송(MTN)과 와이즈에프엔이 주관한 2016년 '제7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의 영예의 대상은 한국투자증권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두각을 나타낸 증권사들은 하나 같이 인재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제7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한국투자증권이 차지했습니다.

섹터 베스트 애널리스트 부문에서 정확도와 수익률, 모두 1등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준재/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신구간의 조화가 잘 되고 있고 그것이 첫번째 요인입니다. 두번째는 기업 실적 프리뷰를 자주 발간하도록 독려를 하고 있고 기업들하고 컨텍이 굉장히 타이트 합니다."

종합 최우수상에는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키움증권은 재능있는 애널리스트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박희정/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섹터 담당 같은 경우에는 좀더 수익률을 내기 쉽지 않은 장이지 않습니까, 젊은 애널리스트들이 내공을 쌓는 그런 교육 훈련 쪽을 좀 더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최우수상을 공동으로 수상한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소현철/신한금융투자 이사
"한국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낮은데, 저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을 발굴해서 투자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장 뜨거웠던 제약·바이오 섹터의 수익률 부문에서 현대증권이, 전체 섹터 수익률에서는 미래에셋대우가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개별종목 수익률과 대형주 부문 정확도와 수익률 등 세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대신증권은 리서치센터 평균 정확도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교보증권은 추천 포트폴리오 수익률 부문에서 2013년 이후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투자의견이 중립 이하인 리포트의 비중이 전체의 30%에 이르는 등 소신있는 의견 제시로 올해 신설된 베스트 오피니언상에 올랐습니다.

매수 추천 일색인 국내 리서치 관행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평갑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leo4852@mtn.co.kr)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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