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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50%개표완료 '탈퇴' 3.4%p 앞서..표차 53만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에 대한 국민투표 개표가 절반을 넘긴 상황에서 잔류-탈퇴 표가 혼전을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시간 11시50분) 현재 총 382개 선거구 중 200개 선거구에서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탈퇴표가 잔류를 3.4%포인트 앞서고 있다. 초반 탈퇴 지지율이 약 2%포인트 앞섰으나, 개표 1시간만에 잔류가 2%포인트 우세한 것으로 역전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잔류에 대한 개표수는 767만5,398개를, 탈퇴는 820만9,375개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투표율은 71.%4다.

등록 유권자수 (46,50만1,241명)에 평균 투표율 약 72%를 대입하면, 약 1640만표를 득표하는 쪽으로 최종 결정이 예상된다.

개표 중반이 되면서 지역별 격차가 드러나고 있다.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은 각각 52.8%, 54.7%로 탈퇴가 우세하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는 잔류쪽으로 기울었다. 이 지역의 잔류 지지율은 각각 62.2%, 56%을 보이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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