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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확정]교보證 김형렬 "韓증시, 한번 더 급락 가능성 있어"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영국의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후 추가적인 급락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4일 교보증권 김형렬 연구원은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증시와 뉴욕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추가 하락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하락폭을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향후 유럽연합(EU)의 발표 등에 따라 시장의 반응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예상과 다른 결과로 인해 시장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며 "향후 나오는 EU의 발표 등에 따라 시장의 움직임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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