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확정]하이證 조익재 "코스피 바닥 1,900…유가가 변수"
허윤영 기자
가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확정된 것을 계기로 전세계 증시가 동반 폭락한 가운데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센터장은 향후 국내증시의 최대 변수로 유가를 꼽았다.
조 센터장은 "일단 코스피 바닥권은 1,900선으로 보고 있다"며 "월요일 장 역시 안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제시한 코스피 바닥권 1,900선을 방어하려면, 40달러 중반대의 유가가 유지되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센터장은 "펀더멘탈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건 유가"라며 "현재 유가가 47달러 선인데 40달러 중반 아래로 떨어지면 데미지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90% 개표된 상황이며, 탈퇴가 51.9%로 잔류에 3.8%p 앞서고 있어 사실상 탈퇴를 확정지었다.
조 센터장은 "펀더멘탈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건 유가"라며 "현재 유가가 47달러 선인데 40달러 중반 아래로 떨어지면 데미지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90% 개표된 상황이며, 탈퇴가 51.9%로 잔류에 3.8%p 앞서고 있어 사실상 탈퇴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