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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쇼크]강면욱 국민연금 CIO "전 저점 등 고려해 1차적인 저항선 검토할 것"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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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국내 증시가 출렁인 가운데 500조의 투자자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 강면욱 CIO(기금운용본부장)가 국내 증시 전 저점 등 과거 사례를 고려해 1차적인 저항선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면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27일 출근길에서 기자와 만나 "전 저점 등 과거사례와 여러가지 팩터(요인)를 고려해 1차적인 저항선을 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앞서 해외 투자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가 국내로 복귀한 직후 어제(26일) 기금운용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브렉시트 영향과 향후 투자전략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강 본부장은 미국 출장기간동안 기금운용본부 실장급을 비롯해 실무자급들이 큰 방향성은 잡아놓았지만 언제 컨텐전시 플랜 등을 가동할지 여부 등 뚜렷한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오늘 회의를 열고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투자자별 매매종합 공시에 따르면, 연기금ㆍ공제회는 지난 금요일(24일) 코스피시장에서 1,053억원을 사들여 투자자 중 순매수규모가 가장 컸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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