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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브렉시트 충격에도 상승..기관 4,000억원 대량 매수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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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후폭풍 여파가 지속되면서 장중 국내 주식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장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오늘(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포인트, 0.08% 오른 1,926.85로 마감했습니다.


브렉시트로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장중 1,900.83까지 떨어졌지만 기관투자가가 4,0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추가 완화책을 시사하는 등 정책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거듭 밝힌데다, 지난주 낙폭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이어지면서 전 거래일과 비교해 2원40전 오른 1,182원3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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