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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 첫 EU 정상회담 '입장차만 확인'

이준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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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이후 처음으로 유럽연합의 정상회담이 열렸지만,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 없이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담에서 EU 정상들은 영국의 조속한 탈퇴 공식 통보를 촉구하며, 통보 없이는 탈퇴논의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영국은 '건설적인 이혼'을 강조하면서, 오는 10월 이후 탈퇴 협상을 시작하거나 사전 협상을 거친뒤 그 결과를 보고 공식 탈퇴를 통보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영국을 제외한 27개 EU 회원국들은 정상회의 이틀째부터 비공식 회동을 갖고,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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