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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카셰어링 시범도시 세종시 '어울링카' 사업자로 선정

방명호 기자

<그린카는 카셰어링 시범도시 세종시 ‘어울링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가 제공하는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인 카셰어링 그린카(대표 이용호)는 카셰어링 시범도시로 선정된 세종시의 카셰어링 활성화 사업인 ‘어울링카’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그린카는 현재 세종시내 8개소의 그린존(차고지)와 14대의 차량 규모를 7월 중순까지 각각 13개소와 총 35대까지 확대한다.

그린카는 기차역에서 출장과 여행을 떠나는 세종시민과 세종시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편도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을 대여한 장소에 다시 반납해야 하는 기존의 카셰어링 서비스 달리 오송역과 세종시내 일부 그린존(차고지) 구간은 편도로 차량 반납이 가능하다.

그린카는 교통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어울링카’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가용 차량을 처분한 시민에게 ‘어울링카’ 무료 이용권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용호 그린카 대표이사는 “이번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 사업으로 세종시민은 물론 세종시를 방문하는 많은 출장객,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내 온실가스 저감 등의 공익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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