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이달 QM3 최대 100만원 할인...한-EU FTA 무관세시행
방명호 기자
<르노삼섬 QM3./사진제공=르노삼성> |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이달 한-EU FTA 무관세시행에 맞춰 최대 100만원까지 가격을 조정한 QM3를 한정 판매 모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또, 모델별로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달 종료된 개소세 5% 기준가 대비 QM3 SE는 85만원 인하된 2,195만원에, QM3 LE, RE, RE 시그니쳐는 각 100만원씩 내려간 2,295만원, 2,395만원, 2,480만원으로 낮춘다.
르노삼성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휴양 도시 칸느의 반짝이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Cannes Blue Special Edition)’을 500대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한다.
QM3는 7월 한 달 간 현금 구매 시 5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즉, QM3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한-EU FTA 관세 인하 분 포함 최대 15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4.5%(36개월) 혹은 4.9%(48개월)의 할부 이용 시에는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는 기간에 따라 4.5%(36개월), 5.9%(48개월), 6.5%(60개월)의 저리로 구매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