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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ㆍ수은 임원진 성과급 전액 반납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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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등기 임원들이 지난해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부실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두 국책은행 책임론이 불거지며 임원 성과급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인데 따른 것입니다.

성과급 반납 대상은 홍기택 전 산은 회장과 류희경 수석부행장, 신형철 감사, 이대현 이사 등 4명의 전, 현직 임원입니다.

수출입은행은 이덕훈 행장과 홍영표 전무이사 등 5명의 임원이 성과급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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