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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노후 경유·휘발유차 교체시 최대 319만원 지원

방명호 기자

<푸조 2008/사진제공=한불모터스>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경유차 지원 대책 시행에 발맞춰 ‘노후 경유차∙휘발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노후차량 교체 지원 프로모션은 2011년 12월 이전 등록된 모든 디젤 및 가솔린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푸조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유로6 모델을 구입하면 차종 별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푸조 2008을 구입하면 최대 178만원을, 푸조 3008은 최대 319만원, 508은 최대 291만원, 508 RXH는 308만원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연장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인기 소형 SUV 모델인 푸조 2008 펠린 모델을 구매할 경우, 노후차량 지원 혜택에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까지 더하면 약 20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푸조 3008 1.6 알뤼르 모델의 경우 360여 만원, 플래그십 세단 508 2.0 펠린 모델은 최대 320여 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될 경우 최대 143만원이 추가로 절감돼, 최대 약 500만원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

푸조는 친환경 디젤 차량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브랜드다. 세계 최초로 디젤 차량에 DPF(디젤 입자 필터)를 장착한 바 있고, 최근에는 유로6 모델에 적용되는 BlueHDi 엔진에 SCR 시스템(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 방식을 채택하여 유해한 미세물질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SCR 시스템은 DPF 기술이 조합되어, 질소산화물(NOx) 배출이 90%까지 감소되고,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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