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저격300] 무슬림 소비 잡아라…‘할랄’산업 선점 업체 누가될까?

아무리 바빠도 매일 아침 300초면 오늘 장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박민영 앵커가 전하는 300초 전략 브리핑 <이슈저격300>

< 박민영 MTN앵커 >

# 무슬림 소비 잡아라‥ ‘할랄’산업 선점 업체 누가될까?

* 정부, ‘할랄’ 산업 NEW 성장동력
- 종교적 반감+테러 유입 가능성 VS 이슬람 시장 급성장, 육성 필요

* 할랄 규모, 13년 2324조원 → 20년 4338조원
- 현재 무슬림 인구 약 16억명 → 50년 27억명 전망
- 연평균 10% 안팎 성장

* ‘할랄’ 아랍어=‘허용한 것’
- 무슬림, 할랄 인증 받은 식품·화장/의약품 선호
- 이슬람 국가에 제품을 수출 ‘할랄’ 인증 필수
- 식품업계 빠른 반응 → 네슬레·맥도날드 등 선점

* 세계 식품산업 규모, 약 5400조 추산
- 세계 식품 산업의 절반이 ‘할랄’ 식품(2200조)
- 각국 경쟁적 자국 식품 ‘할랄’ 기준 맞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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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CJ제일제당·농심·풀무원·대상 진출
- 농심, 신라면으로무슬림 소비자들 공략
- 부산에 할랄 전용 식품 생산라인 구축
- 상반기 할랄 라면 판매, 23억 7000만원
→ 전년比 +38% 증가

* 국내 할랄 인증사례
- 대상 : 김치·마요네즈·김
- 아워홈 : 김·김치·인천공항 푸드코트
- CJ제일제당 : 햇반·조미김·김치 등 43개
- 풀무원 : 튀기지 않은 라면 2종
- 롯데제과 : 꼬깔콘

* ‘할랄’ 코드, 화장품·의약품 확대
- 여성 금기 해제+한류 열풍 높아
- 한류 관광객 연 20% 증가 추세
- 중동, ‘눈’ 노출+블랙색상 아이메이크업 인기

*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중동 진출
- 2007년 아랍에미리트 진출
→ 요르단·사우디·아랍에미리트·오만·아르메니아
→ 55개 매장 운영 중
- 지난해 매출 약 1300만 달러


※생방송 '굿모닝 마켓워치 2부'는 매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되며, 세계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이 시작하기 전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http://mtn.co.kr ) 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