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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경제허리 역할 '중견기업'..."기술혁신 통해 글로벌화 나서야"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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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중견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경제허리로써의 역할을 다짐했다. 정부 역시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을 통해 중견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오늘(22일) 서울 을지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2회 중견기업의 날'을 열고 중견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견기업인과 근로자, 중견기업 지원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4년 7월22일 중견기업특별법 시행 이후 2번째 개최된 행사다. 중소기업청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우수 중견기업 CEO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오후 박근혜 대통령은 중견기업인의 날을 맞아 국내 대표 중견기업인 1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박 대통령은 "중견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의 성장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정부는 중견기업을 우리 경제의 허리로 육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금탑)과 윤혜섭 한국야금 회장(동탑), 곽재선 케이지케미칼 회장(철탑), 이재환 톱텍 회장,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대표이사 등 모범 기업인 5명이 훈·포장을 수여받았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중견기업인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법·제도를 지속 개선하고, 육성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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