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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분기 매출, 라인과 모바일광고 힘입어 껑충

조은아



네이버가 올해 2분기 매출 9873억원, 영업이익 2727억 원, 당기순이익 2132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3% 증가한 것으로 라인 등 해외와 모바일 광고 매출 성장에 힘입은 것입니다.

해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3.1%, 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3497억 원으로 전체의 35% 비중을 차지합니다.

광고 매출은 모바일 견인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29.4%, 전분기 대비 7.5% 성장한 722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콘텐츠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8% 증가, 전분기 대비 0.7% 줄어든 235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콘텐츠 매출은 전체 콘텐츠 매출의 87%를 차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기타 매출은 라인 캐릭터상품 매출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64.7%, 지난 분기 대비 5.8% 증가한 28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 광고 7,229억 원(73%), ▲ 콘텐츠 2,357억 원(24%), ▲ 기타 287억 원(3%)이며,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62%, PC는 38% 입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지난 2분기는 해외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모바일 사용성 확대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네이버는 제2, 제3의 라인과 같은 성공사례를 만들며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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