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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메바(MEBA)'로 7개 중소 모바일 지원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CJ E&M은 '아이엠스쿨', '만개의레시피' 등 7개 중소 모바일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중소 모바일 기업지원 프로그램인 '메바(MEBA)' 사업을 시작한 CJ E&M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모바일 사업자들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총 143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글로우픽(화장품) ▲스타일쉐어(패션) ▲아이엠스쿨(학교알림장) ▲맘스브런치(육아) ▲맘스다이어리(육아) ▲만개의레시피(요리) ▲전국맛집TOP100(음식) 등이 선정됐다.

CJ E&M은 이들 기업에게 모바일 광고상품 기획 및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CJ E&M이 가진 방송·음악·영화 콘텐츠와 연계한 결합형 상품 등을 통해 신규 수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CJ E&M 미디어 솔루션 이성학 부문장은 "'메바(MEBA)' 사업을 통해 모바일 기업에게는 수익을 늘려주고, 광고주에게는 최적화된 타겟에게 소구할 수 있는 선순환 구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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