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동남아시아 핀테크 시장 공략 강화
싱가포르 현지 고객 대상 '핀테크 컨퍼런스 2016' 개최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전자문서 및 리포팅툴 전문 SW기업인 포시에스가 25일 싱가포르 플러튼 호텔에서 'FORCS Fintech Conference 2016'을 개최하고 현지 금융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페이퍼리스 신기술과 스마트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변화(Digital Transformation in Financial Service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시에스가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SI기업 'CSC', 보안 인증 및 솔루션 기업 '글로벌사인(GlobalSign)', 글로벌 터치 모니터 제조사 '와콤' 등이 연사로 참가하며 핀테크 분야 최신 기술과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포시에스는 이날 최신 금융IT 기술 트렌드 중에서도 금융ODS(아웃도어 세일즈), 창구 페이퍼리스 시스템 및 비대면 전자문서 서비스 등 금융사의 업무 형태별 효과적인 전자문서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시에스는 보험사, 은행사, 카드사, 캐피탈 등 국내외 금융권의 다양한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몽골 등 동남아시아 금융권을 타겟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춘식 포시에스 싱가포르 지사장은 "최근 싱가포르는 페이퍼리스 시스템 등의 도입을 통해 스마트 국가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등 각 산업군별로 전자문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하반기 금융권 영업을 더 강화하며, OZ제품의 현지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