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6] 레노버, 새로운 '요가' 시리즈 2종 공개…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레노버가 새로운 컨버터블 노트북인 '요가 910(Yoga 910)'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요가 탭 3 플러스(Yoga Tab 3 Plus)'를 공개하며, 요가(Yoga) 제품군을 확대했다.
두께가 14.3mm에 불과한 ‘요가 910’은 레노버의 최신 초박형 노트북이다.
최대 인텔 7세대(카비레이크)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많은 요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컨버터블은 업무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새로운 ‘요가 910’은 4K 또는 풀HD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됐으며, 5mm의 얇은 베젤을 채용해 10%가 더 커진 화면 공간을 제공한다.
요가 910은 향상된 편의성과 보안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첨단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요가 탭3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요가 탭3 플러스’는 테크니컬러 컬러 인핸스와 더불어, 4개의 전면 JBL 스피커를 통한 돌비 아트모스(Dolby Atmos) 3차원 입체 사운드, 4개의 시청 모드를 지원하는 10.1 인치 2K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요가 탭3 시리즈의 유연성을 그대로 이어 받아 스탠드, 틸트, 홀드 및 행(Hang) 등 4가지 모드로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9300mAh의 스마트 전력 관리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24w 고속 충전기와 함께 18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