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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일본인 관광객 증가세와 함께 미디어 분야서도 훈풍!"

박서연 인턴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서연 인턴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매체인 '니혼TV'와 협력해 한국 특집 프로그램 '어나더 스카이'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제작한다고 밝혔다.

평균 시청률 7~10%인 '어나더 스카이'에는 지난 2007년 임명된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미야네 세이지'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어나더 스카이'는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자신과 인연이 있는 해외 지역을 선정해 여행을 떠나고 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재내용은 오는 10월 중 일본 전국 30개 지역에서 1시간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어나더 스카이'는 한국 및 한국문화에 대한 사랑이 깊은 미야네 아나운서가 한일 우호 증진 메시지 및 한국 관광 매력을 신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방한 취재를 요청해 진행된 것이다.

미야네 아나운서는 서울 인기 관광지로 부상 중인 여의도 한강공원 '도깨비 시장'을 비롯해 명동과 강남, 신촌 등에서 서울의 매력을 촬영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방한 일본 관광객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다 올해 들어 지난해 보다 19.4% 증가해 방한 일본인 관광시장의 회복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회복의 기미는 미디어 분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 몇 년간 일본 내에서 자제됐던 한국 관광 관련 방송 및 기사가 늘어나고 동시에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용묵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한국관광 TV 특집 프로그램 제작 및 방영은 일본 매스컴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공사에서는 TV 등 매스컴의 노출 확대를 통해 방한관광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서연 인턴기자 (ps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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