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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보는 카드뉴스] 스팀 다리미부터 기프티콘까지...이런 명절 선물도?

안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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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추석을 앞두고 막바지 선물 준비로 바쁘실텐데요. 혹시 요즘 선물 고르시면서 '이건 좀 색다른데?'라고 느낀적 있으신가요? '명절특수'를 노리는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이색 제품, 이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콜라보레이션' 상품입니다. 사과와 묶인 견과류, 접시를 품은 배 선물세트까지. 신선식품은 보존기한이 짧아 빨리 소비해야하는 부담이 있는데요. 식구수가 적은 가정에 선물 하실 땐 이런 제품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선물코너도 따로 마련됐습니다. 스팀 다리미부터 더치 커피 제조기,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혼자 사는 가구에는 더할 나위 없이 실용적인 선물일 것 같죠?

선물뿐만 아니라 배송에도 이색 서비스가 도입됐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선물세트의 바코드를 찍으면 그 자리에서 기프티콘으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여졌습니다. 받는 사람이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여러모로 편리해 보이네요.

양손 무거운 귀향길도 이젠 옛말입니다. 주문은 온라인몰에서, 픽업은 고향집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전국에 촘촘히 자리한 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편의를 꾀한 '신공'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나 올 추석은 이달말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는데요. 5만원 상한선에 맞춘 49,900원짜리 선물세트나 고객이 원하는 대로 수량을 담을 수 있는 'DIY식 선물세트'도 나왔습니다. 꼼꼼히 살펴보시고 '편의'와 '센스' 그리고 '가성비'까지 함께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안지혜 (why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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