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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비용절감 등으로 실적 기대…목표가↑-대신증권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대신증권은 19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향후 실적은 우려 포인트가 아닌 기대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높였다.

전재천 연구원은 "과거 실적이 해양플랜트에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며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향후 실적은 기대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3,3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지난 7월1일부터 일회성이라기 보다는 당분간 지속 가능한 인건비 감축이 진행되고 있다"며 "자재비 등 비용 절감 효과와 해양공사 실적 안정화 등도 실적 기대의 배경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현대오일뱅크의 가치를 감안할 때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13만3,000원을 지지할 것"이라며 "현대오일뱅크 상장 추진시 지분가치 부각과 현금유입으로 유동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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