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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주 딜라이브 대표 “회계사에서 미디어기업 CEO까지…뉴미디어 시장 성장 주목”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
대담=최남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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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최남수입니다. 유료방송 시대를 활짝 열어온 주역인 케이블 TV. 이제는 사물인터넷과 방송과 통신의 융합 등 달라진 환경에 맞춰서 발 빠른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블TV 기업인 딜라이브는 최근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기업인 미국의 넷플릭스와 제휴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데요.

더 리더는 딜라이브의 전용주 대표님을 초대했습니다. 케이블TV의 변신 노력과 전략적 방향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케이블TV 3위 기업 '딜라이브', 뉴미디어 시장 성장에 주목”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제휴”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와의 시너지 극대화”
“리파이낸싱 마무리, 재무안정성 향상…회사가치 제고에 총력”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


출연: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
대담: 최남수 머니투데이방송 대표

Q. 딜라이브, 씨앤앰으로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케이블 TV SO인데요. 회사 소개 부탁드리고 딜라이브로 회사 이름을 바꾸신 이유도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죠.

A. 딜라이브는 원래 수도권 230만 가구 기반의 케이블방송 서비스업체 씨앤앰이 전신이었습니다. 지난 4월에 사명을 딜라이브로 바꿨습니다. 사명을 변경한 사유는 씨앤앰이 원래 Cable & More 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디어업계 동향이 IPTV가 출현하는 등 케이블이라는 상호 자체의 이미지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딜라이브라는 사명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Q. 딜라이브,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

A. 딜라이브는 디지털라이브 환경 아래에서 delight life를 살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디지털라이브는 방송을 상징하는 것이고요. 거기에다 delight life하니까 일종의 생활과 삶을 뜻합니다. 그래서 방송과 삶의 결합, 단순한 케이블방송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들에게 조금 더 만족스러움을 줄 수 있는 방송서비스사업자로 재탄생해보자는 뜻입니다. 슬로건으로는 ‘home lifestyle partner'라고 해서 종합 홈서비스로 케이블방송사업자에서 다시 한 번 비전을 갖고 성장해보자는 의욕적인 배경 하에 상호를 바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경력이 아주 다채롭습니다. 공인회계사 출신이신데 또 엔터테인먼트 쪽에 관심을 가지셔서 커리어를 바꾸셨고 지금 미디어기업 CEO로 계신데요. 미디어 분야에 뛰어든 계기가 있으신지요?

A. 전공은 경영학입니다. 그런데 사회생활 초창기를 김앤장 법률사무소 회계사로 출발을 했고요. 15년 전 한국에 벤처 붐이 뜰 때 삶의 변화를 시도해보고 싶었고 현장전문 경영인이 돼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5년 전부터 현재까지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미디어 분야의 현장전문경영인 생활을 쭉 해왔고요. 특히 2007년부터는 YTN미디어 대표를 맡으면서 미디어분야와 인연을 많이 맺게 되었습니다. 특히 2008년에는 딜라이브의 전신인 씨앤앰이 운용하는 채널 드라맥스와 YTN미디어의 합병을 성사시키고 또 자회사였던 CU미디어, PP라고 하는데요. 방송채널사업자 대표를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방송사업에 많은 경험을 쌓게 되고 최근에는 2000년 초부터 관계를 맺었던 엔터기업 IHQ와의 합병을 성사시켰습니다. 딜라이브 대표이사가 되기 이전까지는 씨앤앰의 자회사인 콘텐츠 사업을 많이 성장시키는 경험을 쌓았고 특히 작년 말부터는 딜라이브를 통해 미디어 플랫폼 사업의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현장경영인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

Q. 지난해 11월에 취임을 하셨는데 이후의 행보를 보면 굉장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많은 움직임을 보이셨습니다. 어떤 차별화된 서비스에 주력하고 계시는지요?

A. 미디어플랫폼 기업이 그동안 제공했던 실시간방송 서비스 트렌드에서 최근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원할 때 보는 VOD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나 특히 인터넷 기반의 뉴미디어 시장의 성장에 주목을 했습니다. 그래서 딜라이브로 사명을 바꾼 뒤에 VOD 메뉴에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개편했습니다. 스타존이나 생활편의서비스라는 신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고요.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동영상업체인 넷플릭스와 제휴를 해서 TV 기반의 인터넷동영상 앱서비스를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딜라이브 플러스 셋탑박스라는 상품을 출시해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미디어의 환경 변화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CEO가 한국에 왔었죠. 많은 기업들이 파트너가 되고자했는데 딜라이브가 낙점이 되신 건데 어떤 배경인지요?

A. 넷플릭스의 웹과 모바일서비스는 독자적으로 올해 초부터 이미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가입자의 절반 가량이 TV 부문을 통해 가입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한 미디어 트렌드입니다. 그런 흐름 속에서 봤을 때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TV 부문 가입자를 유도하기 위한 파트너가 필요했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파트너들과 만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글로벌 CEO들이 왔을 때 들었던 아주 인상 깊은 얘기는 타 방송 통신사업자에 비해 현재 딜라이브가 경영혁신마인드나 신규서비스를 하려고 하는 갈증을 본 것 같습니다. 리드 헤이스팅스 CEO가 저를 보자마자 했던 얘기가 지금도 선명합니다. 'You are hungry' 라고 해서 아주 단호하게 얘기해서 이런 글로벌 사업자들이 찾는 사업자들은 뭔가 적극적으로 제휴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딜라이브가 이런 새로운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에서 살짝 언급하셨습니다만 넷플릭스를 보려면 딜라이브 플러스 셋탑박스를 구매해서 TV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거죠. TV 앱이라고도 설명하셨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실까요?

A. 이번에 출시한 딜라이브 플러스 셋탑은 TV를 통해 동영상 앱 환경을 구축하는 기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래 저희는 TV 방송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사업자들입니다. 그래서 TV 환경의 변화에 글로벌 트렌드를 주목하고 있는데 최근에 전 세계적인 트렌드는 TV 환경이 앱 형태의 스마트 TV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값비싼 TV를 교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미국의 애플사와 저희 셋탑이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셋탑을 통해서 TV의 스마트환경을 구축해주는 사업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Q.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스마트폰에서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는데 그런 형태가 TV에서 이뤄지는 거죠?

A. 그렇습니다. 일종의 아이폰 같은 환경이 TV 화면에서 구현된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현재까지 케이블과 IPTV 사업이 채널의 번호라든지 VOD 메뉴를 통해서 했다면 현재 딜라이브 플러스 셋탑은 OTT (Over the Top) 시장이라고 글로벌에서 표현하는데, 이것은 TV앱이라는 형태를 통해 시청자들이 원하는 동영상이나 그들이 원하는 문화에 맞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딜라이브 플러스에 들어가는 셋탑의 앱의 성격은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콘텐츠도 있지만 향후에는 한류를 기반으로 자회사인 IHQ 앱을 만든다든지 한류 회사들의 독특한 IP에 기반한 앱이나 다양한 장르의 앱을 추가로 론칭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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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와 제휴의 첫 단추를 끼우셨는데 앞으로 또 많은 사업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A. 현재 넷플릭스 셋탑 판매를 통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케이블 IPTV와 또 다른 TV의 앱환경을 통해서 스마트TV의 즐거움을 준다면 또 한가지 주목하는 것은 넷플릭스라는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특히 한류콘텐트의 글로벌 유통, 또 특히 한류에 기반한 콘텐트 제작사들이 IHQ라는 회사의 자회사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콘텐츠 제작 유통의 시너지가 굉장히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내년 하순쯤에 봉준호 감독의 ‘옥자’라는 영화를 넷플릭스가 전액 자금을 댈 계획입니다. 그래서 넷플릭스 유통으로 우선적으로 보내주면서 이러한 콘텐CM 흐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케이블TV라는 큰 하나의 축이 있고 또 통신사들이 운영하는 IPTV, 두 개가 경쟁하고 있는데요. 딜라이브만의 차별화된 경쟁 전략, 어떻게 가지고 계시는지요?

A. 최근 한 3-4년 간 역시 케이블TV 사업자가 어떤 측면에서는 가입자 서비스 개발보다는 지역의 독점력이나 기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노력을 더 기울이지 않았던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에 가입자가 많이 IPTV로 이탈한 데는 특히 브랜드의 관리와 마케팅의 대응, 모바일 결합상품 같은 그런 부분에 대해 예상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반성을 할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IPTV와의 경쟁에서 나름대로 생존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저는 무엇보다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요. 기존 고객의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신규 고객을 새로 확보하는 방안의 측면에서 VOD 콘텐츠 강화나 IPTV와 동일한 기술 서비스를 도입한다든지 넷플릭스와 같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서 새로운 어떤 동영상 서비스 가입자들을 확보한다든지 등의 방안을 통해 생존 전략을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Q. 다음 질문은 업계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이슈였는데요. SKT가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하기로 했다가 공정위가 독과점 우려가 있다고 해서 합병을 금지했죠. 케이블TV 기업들이 다른 기업에 인수되는 길이 막혀버린 건데 케이블TV 업계는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된다고 보시는지요?

A.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면 최근에 공정위 보고서를 저도 자세히 읽어봤는데 모바일업계 1위인 SKT와 케이블업계의 1위인 CJ헬로비전의 결합에 어떻게 보면 상당히 많은 경쟁제한성의 리스크가 있다고 봤습니다. 양쪽 다 1등이다 보니까 그로 인한 경쟁제한성의 우려가 정부규제기관 입장에서 굉장히 컸던 사안이었는데요. 딜라이브는 케이블업계의 3위이고요. 기업 간 M&A나 미디어시장의 활성화라는 것은 전 세계적인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SK와 CJ헬로비전의 이번 사안이 다른 후발적인 미디어업계의 합종연횡이나 다양한 어떤 산업적인 발전이나 진화에 대해서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또 절대 되지 않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Q.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IHQ가 자회사인 거죠? 한류의 대표스타인 김우빈, 장혁, 유명한 연예인들을 관리하고 계신데 좋은 시너지가 기대가 됩니다. 어떤 전략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A. 미디어분야 종사하기 전에 많은 경험을 쌓았던 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분야입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체계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할 정도의 안정적인 유통 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딜라이브와 IHQ의 결합을 통해서 좀 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콘텐츠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좀 더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고요. 특히 해외진출 관련해서도 많은 제휴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의 딜라이브는 VOD 메뉴에 스타존이라는 국내 최초의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드라마, 영화를 보는 동영상에서 한류스타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성공하면 해외에서 실험을 해볼 만 한 좋은 길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고요. 넷플릭스와 제휴 외에도 다른 글로벌미디어와의 제휴도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로벌미디어와의 제휴를 통해서 저희 한류콘텐츠나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활성화, 향후 콘텐츠의 글로벌화에 윈윈 효과가 있지 않을까 봅니다. 그래서 딜라이브와 IHQ의 시너지는 확실하다는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

Q. 최근까지 속이 많이 타셨을 이슈죠. 리파이낸싱 채권 규모가 2조 정도 됐었죠? 채권자가 주식으로 전환해서 지분을 갖게 되고 상당 부분은 만기가 다시 연장되는 건데 어떤 효과를 갖는지요.

A. 금융 구조가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딜라이브를 맡고 난 이후에 다시 분석과 검토했는데 케이블사라 하더라도 고객서비스를 개발하고 신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면 전반적인 미디어 시장의 글로벌 추세는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채권금융기관들이나 만기연장에 대해서 소신과 확신을 가지고 최근 2-3달 동안 열심히 설득을 했고요. 다행히 관련된 채권금융기관 분들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리파이낸싱 이후에 딜라이브의 대출금은 2000억이 감소해서 부채비율이 상당히 하락했고 대출이자율도 과거 이자율이 9%대였다면 지금은 4%대로 상당히 부담을 줄였고요. 그런 면에서 3년 기한 연장을 하게 되어 재무안정성이 대폭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제 재무안정성을 갖고 회사 가치 제고에 총력투구를 할 수 있는 여력과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나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신성장사업에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딜라이브의 매각 가능성이나 추가 M&A 가능성은 주주사나 채권단 입장에서 꾸준히 좋은 기회가 있나 탐색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Q. 큰 고비를 하나 넘으셨습니다. 그 동안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기업 경영자로 쭉 성장해오셨는데 미디어기업의 경영, 무엇이 중요할까요?

A. 15년 정도 콘텐츠와 미디어 계통의 현장경영 전문인으로서 느끼는 것은 크게 3가지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제조업이나 다른 산업 분야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성실한 것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내부 조직문화가 반드시 필요하고요. 뭐든지 도전해보자고 하는 응집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일종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능력을 극대화해낼 수 있는 내부적인 경영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원들도 그런 자세로 일을 해야만 잘 적응할 수 있는 것 같고요. 또 이 사업 자체의 외부적인 망이라는 건 고객 네트워크입니다. 하드웨어적인 것, 어떻게 보면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문화, 그리고 콘텐츠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를 받는 고객 네트워크를 어떻게 장기적으로 유지할것인지가 중요합니다. 또, 이러한 신뢰성을 장기적으로 잘 유지하는 능력이 대외적으로는 미디어 경영에 굉장히 중요한 것 같고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창의성입니다. 뭐든지 새로운 것을 생각할 줄 알아야 되고 하던 것을 잘 하려고 하면 절대적으로 미디어기업의 성장은 한계에 봉착한다고 봅니다. 저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생각하면서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주위 이해관계자들과 공존하면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독특한 기업경영의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

Q. 딜라이브, 앞으로 어떻게 키우고 싶으신지 청사진을 말씀해주시죠.

A. 소박한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고객의 사랑을 더 받고요. 새로운 고객을 더 많이 만들고 딜라이브 임직원과 고객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상태가 되는 것.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전문경영인으로서 헌신하겟습니다. 딜라이브는 어떻게 보면 위기에 빠진 기업이라고 볼 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요. 턴어라운드 시켜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시켜서 사회적으로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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