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기문테마주, '친척 아니다' 보도후 하한가 속출
허윤영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친척으로 알려진 반기로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가 사실은 친척 관계가 아니라는 보도가 나온 후 관련 테마주들이 동반 하한가로 추락하고 있다.
27일 장중 파인디앤씨 파인테크닉스 부산주공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파인디앤씨와 파인테크닉스의 경우 2,500만주에 가까운 대량의 거래가 수반되는 상황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20% 넘게 급락중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20% 넘게 급락중이다.
파인디앤씨 부산주공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반기로 씨가 대표로 있는 파인자산운용에서 CB를 투자했거나 지분을 보유중인 것으로 입소문을 타며 급등한 바 있다. 파인테크닉스는 파인디앤씨의 관계사라는 이유로 주목받았다.
이른바 반기문테마주로 묶이며 이상 급등한 것.
하지만 이날 한겨레는 반 대표와의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반 총장과 반 대표가 사촌동생이나 친척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반 총장과의 학연으로 테마주로 엮인 와이비엠넷은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반 총장과의 학연으로 테마주로 엮인 와이비엠넷은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