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갤노트7 판매중단에 3% 넘게 폭락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글로벌 판매 중단을 결정하면서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만5,000원(3.87%) 떨어진 16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5% 급락하며 159만6,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품에 대한 판매 및 교환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국가기술표준원등 관계 당국과 사전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며 "아직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지만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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