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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7로 인한 단기실적 영향 불가피…목표가↓-이베스트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 결정과 관련해 단기 실적 영향은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0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낮췄다.

어규진 연구원은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평균 누적 판매량 3,000만대 이상의 전략 스마트폰으로 이번 생산중단에 따른 삼성전자 스마트폰부문(IM)의 단기 실적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어 연구원은 "반면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의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며 "삼성전자의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30조2,000억원으로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감소분 및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해 주가를 190만원으로 낮춘다"며 "다만 전날 주가가 8% 급락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PER 9.9배로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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